(사)목포YWCA는 세상을 살리는 여성들로서 하나님의 정의를 실천하기 위해 탈핵생명운동, 성평등운동, 평화통일운동, 청소년운동,
돌봄정의운동과 더불어 이웃을 위해 봉사·선교활동, 시민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

2000년 취약계층 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무료공부방을 개설하여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의 꿈을 키워주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특히 여성의 인권과 가치가 존중되는 사회를 위해 여성의 인적자원 개발 및 활용을 위한 교육과 취업, 고령자인재은행을 통한 여성 인력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시켰다.
2007년에는 목포Y창립60주년을 맞으며 목포YWCA 장학회 설립하여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므로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09년 5월에는 사회적 기업 희망지원센터 취업 취약계층,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일자리 제공, 발생된 수익금을 사회서비스 사업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사용되고 있다.

1990년에는 우리농산물 장터와 함께 아나바다운동을 시작하여 나눔, 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1992년 7월 YWCA어린이집을 개원하여 저소득 및 맞벌이 가정의 보육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익을 담당하였다.
1997년 7월에는 일하는 여성의 집을(현. 여성인력개발센터) 개관하여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훈련시설로
각종 훈련프로그램, 창업 준비, 전문직종개발훈련 실시 등 당당히 일하는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돕는 기관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1980년에는 표구기능공 훈련을 시작으로 여성들의 직업개발에 힘썼으며, 1984년부터 무료직업안내사업을 시작하여
구인자들의 가사를 돕는 서비스와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들에게 구직의 기회를 주며 취약계층 여성들을 돕는 복지프로그램을 전개하였다.

1969년에는 어머니 합창단이 활동을 시작과 청년클럽의 발족으로 젊은 직장여성들의 활발한 Y활동이 전개되었다.
여성과 경제에 관한 강연회, 소비자 관련 캠페인 등 소비자보호운동을 전개하고,
지역의 교회가 연합하는 교회일치운동에 앞장서며, 가족법 개정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였다.

1947년 4월20일 목포YWCA가 김소정, 강진실, 김조흥, 박금엽, 김세필, 이순이, 최찬열, 조순옥에 의하여 창설한다.
신앙심을 바탕으로 김소정 초대회장님을 중심으로 농촌부녀자 계몽운동과 문맹퇴치사업과 야간여자중학교 창설 등 교육사업, 주부클럽을 발족하여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